Finance shop Design

2007/03/11 21:39
현대카드는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 끊이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고객들의 카드 사용에만 주목하지 않고, 고객이 스스로 브랜드의 실체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는 발상에 도달했다. 파이낸스숍은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3차원적으로 표현한 컨셉을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토탈 아이덴티티'가 지휘, 관리를 담당하고,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덜란드 건축 디자인 팀인 '콘크리트'가 실행을 맡았다. 이들은 6개월 동안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로고의 핵심 요소인 신용카드(끝이 둥근 직사각형)과 수직적 상승 이미지는 곧게 뻗어 나가는 기업의 이미지를 의미한다. 파이낸스숍의 기본 섹션과 벽, 창의 모양, 3D 전시공간, 장식장, 옷장 등 모든 인테리어는 신용카드 형태를 모티프로 설계되었다.
파이낸스숍은 현대캐피탈의 상품(자동차, 리스, 보험, 개인 신용대출 등)을 주로 다루는 것과 동시에, 현대카드의 상품(신용카드)을 위해서 고안되었다. 고객이 현대캐피탈의 상품과 서비스를 가깝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밝게 오픈된 공간에 설계되었고 소비가 두드러지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현대카드의 상품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라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MoMA(뉴욕현대미술관)' 콜렉션을 한눈에 살표 보는 동시에 커피전문점에서 쉬어갈 수 있다. 즉, 현대카드의 분위기와 가치에 맞는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소비 활동보다는 브랜드를 체험하는데 어울리는 장소를 입지로 선정했다.


TOTAL IDENTITY
www.totalidentity.co.kr
196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되어, 근대 아방가르드 그래픽 디자인의 전통이 강한 네덜란드에서 40여년 동안 디자인 선도업체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3년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사가 설립되었다.

CONCRETE www.concreteamsterdam.nl
네덜란드의 대표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룹으로, 1997년 설립된 이래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레스토랑 체인 '서퍼클럽 크루즈', 암스테르담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약국 '라이레세'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_ Renzo Piano가 설계한 Science Center "New Metropolis" 맞은 편에 보이던 비딱한 건물 하나가...Concrete가 아니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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