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은곳.다른시간.
2002년 여름 낮
2008년 겨울 밤
#2.
psyche79라는 친구가 2번의 홍콩 여행 후,
자신의 싸이에 올려놓은 사진이다.
이곳은 홍콩의 코즈웨이베이라는 곳으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6년이란 시간에도 홍콩은 유난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었다.
#3.
여행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다.
비슷한 시기, 같은 장소를 가 보았다는 이유만으로
서로의 사진을 통해 공유되는 기억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함께하지 않았을지라도...
#4.
홍콩은 서울보다도 작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서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천가지 표정으로
그때마다 새롭게 우리를 맞아주는 듯 싶다.
#5.
같은 곳, 하지만 천가지 표정이 살아숨쉬는 곳.
그곳이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홍콩의 모습이다.
그리고 녀석의 로모로 찍은 홍콩사진이 좋다.
아마 이 녀석 때문에 홍콩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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