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2009/12/31 15:45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모름지기 허튼 걸음을 말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마침내 후인의 길이 되리니



서산대사의 말씀으로 김구 선생의 좌우명이기도 하였다는
떠나는 이의 한마디...
2010년의 첫 마디가 될 듯 싶다.

모두들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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