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스타 매니저가 모두 게이인 이유는?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니저들은 모두 게이다.
도대체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많은 게이 웨이터들이 스타로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이 매니저들만의 특별한 능력도 있지만 게이가 레스토랑 웨이터의 최정점인 홀매니저로 남을 수밖에 없는 피치 못할 사정(?)도 있다. 웨이터들이 나이가 들면서 결혼을 해 가정이 생기게 되고 가정이 생기면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레스토랑에 남아 서비스를 하기가 힘들어진다. 대부분의 웨이터들은 중간에 진로를 바꾸거나 교대근무를 하는 호텔로 들어가게 된다. 웨이스트리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가장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리셉션 파트의 여직원들은 돈 많은 사업가나 스포츠 스타와 연결돼 신분 상승(?)을 하면서 직업을 그만두기도 한다. 그에 비해 게이는 싱글이 많다. 동거를 하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일에 전념하는 경향이 강하다. 레스토랑의 홀에 끝까지 남는 것은 게이
웨이터다. 아예 '레스토랑이 집이다'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 결국
게이들은 서버로서의 탁월한 재능과 피치 못할 사정(?)의 양면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매니저로 남는 것은 아닐까?
[from FRIDAY comma May 2008]
나 역시.. 평소 가졌던 의문을 어느 셰프가 친절히도 풀어내줬다.
속이 시원한 한편으로는
어느 자리에서나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란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다.
특히나 사회생활 4년차 접어들며 내 위치와 앞으로의 진로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
결국 가정(혹은 사랑?)이냐 직장(...일!)이냐라는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는.
그나저나 예전에 가졌던 의문을 통해 미남들을 온통 차지한 그 남성들이 얄미웠지만,
차라리...어떤 여자가 아닌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이 경쟁상대가 될 리 만무하기에
속상함은 덜하다.
난 그냥 마음껏 그들의 서비스를 즐기면 되는 거 아니겠어 ^0^;;
이런걸 누군가는 '공유'한다고도 하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