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2001년 5월 홍대 건축과 설계실
2_ 2002년 10월 서울대 건축과 설계실
우리가 본다(See)라고 할 때 그것은 망막에 비춰지는 그대로의 상을 의미하지만
좀 더 현상학적 측면으로 살펴보면 이는 시야가 있고 인간의 해석에 의해 ‘선택’된 시각 세계라는 것이다.
좀 더 현상학적 측면으로 살펴보면 이는 시야가 있고 인간의 해석에 의해 ‘선택’된 시각 세계라는 것이다.
_ John Berger - Ways of Seeing
#1. 사물이 아닌 서로를 보는 시선이 닮았던 사진
#2. 녀석을 기억하기 위한 것들로는 1695 / psyche79 / 이승환 / 그린마일... 이 정도랄까?
우연히 녀석과 내가 서로를 찍어준 사진이 닮았다는 걸 알고...
"시선(視線)"에 대해 생각하다.
#3. 169.5...녀석의 키.
그래서 사진 속에서 녀석의 눈높이가 더 높은 건 아닐런지.
그냥...이 두 사진 속에서 보이는 차이는 단지 그것 뿐이다.
흑백과 컬러 사진의 색감 차라든가, 시간과 공간.. 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4. 하나, 둘... 찰칵
어떤 싹퉁머리 없는 자슥은 날 이렇게 찍는가 하면...
언제 어떻게 나를 찍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조용히 담아내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이 녀석이 찍어준 사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
3_ 2001년 5월, 영화 파이란을 보고 밤 11시까지 테헤란로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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