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5 @ 하코다테
#1. 영화 러브레터에서 어린 후지이 이츠키가...
얼어붙은 잠자리를 눈 속에서 찾아내듯..
하지만, 내가 찾아낸 건...꽃이었다.
그런데..지금 다시 보니...네잎 클로버가 아니었나 싶기도..
후훗..엄밀히 말하면 그냥 꽃잎이 네개일 뿐이다만 ^^;;
#2. 2월...오랜만에 서울에서 맞는 눈
홋카이도의 사라락, 하나둘 흩어지던 눈과 달리
온몸을 축축히 감싸는 눈이 왠지 불편하다.
그냥 몸이 새롭게 기억하고 있는 그 눈이 그리울 뿐인데...
#3. 흐릿했으나, 조금쯤 봄의 기운이 느껴지던 바람 가득했던
지난 금욜의 빗줄기가 몸으로 느끼기에는 좀더 좋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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